한국우병학회는 소의 전반적인 질병에 대한 학술연구를 통하여 소 임상 진료 기술의 향상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하는 학회로서, 1996년에 창립되어 27년간 발 전을 거듭하여 오늘의 학회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학회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하여 국민의 중요한 먹거리인 소고기와 유제품의 안 전한 생산뿐만 아니라, 인수공통전염병 통제에도 관여함으로써 원헬스(one health)의 한 축을 담당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2개월 간격으로 발간되는 학술 회보 (Newsletter)를 통하여 회원께 신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진료 기술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신기술을 임상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미래 시대의 질병 대처 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우병학회는 소 질병 전문 수의사의 구심체로서 우리나 라의 수의임상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28년 개최 예정인 세계우병학회 학술대회 (World Buiatrics Congress)의 국내 유치 성공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소 임상 역량이 글로벌 세계로 성큼 다가서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소통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우병학회 회장 김일화